연금에 대한 모든것(개인연금: 연금저축, IRP, 연금보험, 종신보험)

다양한 이름의 상품들이 연금이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연금보험, 연금신탁, 종신보험, 연금저축펀드, 변액보험, 주택연금과 같이 우리의 노후를 책임지기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각 금융사 별로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는 연금에 대한 모든것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금의 뜻, 연금이란?

연금의 구조

직장을 다닐때는 근로소득을 통해 꾸준한 현금흐름이 생겨 생계를 유지할수 있지만, 평생 죽을때까지 일을 할 수 없고 퇴직에 시점이 찾아오면 찾아보는것이 연금입니다. 사실 국민의 노후를 위해 국민연금이라는 제도가 존재하긴 하지만, 요즘같은 경기에는 국민연금만 믿고 있기에는 노후에 궁핍하기 쉽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연금이란 개인이 자발적으로 가입하여 퇴직 후 소득을 준비하는 금융상품으로써, 건강항 노후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할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연금의 구분(세제적격연금 vs 세제비적격연금)

세제혜택에 따른 연금비교

 

연금을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세제적격연금과 세제비적격연금으로 구분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사람들은 사실 이 구분에 대한 개념없이, 금융상품명에 연금이 기입되어 있으면, 연금에 가입했다라고 통상적으로 얘기합니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고 상품에 가입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세제적격연금

세제적격연금이란 쉽게말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연말정산을 통한 세액공제가 가능한 상품을 가입하는 연금입니다. 예를들면,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등이 있으며,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며, 세액공제를 위한 납인한도는 정해져 있으나, 납입금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납입이 가능합니다.

 세제비적격연금

세제비적격연금의 경우 단어의 어감이 조금 좋지 못하지만 오히려 비과세 혜택을 지닌 연금상품입니다. 예를들면, 연금보험, 변액연금, 종신보험과 같은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 같은 상품들은 최소10년이상 일정한 금액을 꾸준히 납입할 경우 비과세혜택을 받아 추후 소득에 잡히지 않고 연금을 수령할 수있는 장점은 있으나, 매년 연말정산의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세제적격연금과 세제비적격연금 비교

세제적격연금 vs 세제비적격연금 뭐가더 좋은데?

저도 이번 포스팅을 하며 조사해본 결과 실제 가입자수를 비교했을 경우, 세제비적격연금(연금보험, 변액연금, 종신보험)의 가입자수가 더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요즘 미국주식투자가 활발해 지며,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해외ETF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자율적인 투자가 보장되면서, 매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제적격연금이 차츰 증가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저의 개인적인 투자 방법의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있는 납인한도의 세제적격연금(연금저축,IRP)등에 900만원 가량 저축을 진행하여 세액공제를 받고, 여유돈으로 세지비적격연금을 투자하여 연금을 수령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그 이유로는, 연금 수령시 수령하는 금액에 대한 비과세혜택이 세제비적격연금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연금저축의 경우 연간 1,500만원 이상 수령시 16.5%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공적연금과 함께 1,500만원 미만의 금액을 수령하며, 비과세 상품의 연금을 추가로 받는건 어떨까 고민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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